안데르센 동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어릴적에 수없이 읽으면서 인어공주와 왕자의 사랑이 이루어 졌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나에게 남겨 주었던 '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 이야기...마녀에게 자신의 영혼까지 저당잡혀 가며 왕자와의 사랑을 이루려고 했으나 하지만 결국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공주는 바다의 거품이 되어 버리고 마는 슬픈동화가 1989년도에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탄생해서 전세계에서 대 흥행을 한 적이 있었죠. 물론 1989년도에는 이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을 하고도 한참뒤에야 우리나라에 들어 오긴 했지만 저는 운이 좋았는지 남들 보다는 좀더 이 영화를 일찍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당시 자막번역도 되어 있지 않은 작품을 열번 이상 봐 가면서 그냥 영화를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