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군 하면 부곡온천, 화왕산, 유채단지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지난 주말 이곳을 다녀 왔었습니다.가는 길은 차를 가지고 갔으나 먼 해외 여행을 장시간 떠나기 위해서 부모님께 차를 잠시 맡겨두고 버스 터미널을 이용해서 서울로 향하는 길... 관광 안내도가 제 눈길을 끄네요... 특히나 이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남지유채단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무려 13만 평이나 되는 공간이 매년 봄이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기 때문 입니다.그래서 매년 4월에는 아주 대규모의 꽃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죠. 시골 터미널의 풍경이 너무나도 정겨워서 몇장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도시의 버스터미널과는 달리 주차장에는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훨씬더 많이 서 있는 모습이네요. 주변에는 이토록 조그만하게 앙증맞은 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