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역사에서 광해군 시대를 전후로 해서 참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 났기에 광해군의 이야기는 여러편의 드라마나 영화로 참 많이도 만들어 지는 듯 합니다.이번에는 KBS 왕의얼굴 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통해서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동안 세자를 지내며 역경을 이겨낸 광해군의 이야기를 관상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재미나게 풀어 보려고 하고 있네요. 관상이라고 하는 것은 비단 얼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수상(손의 모양), 족상(발의모양)까지도 보고 더불어 자세나 주변의 기운까지도 관찰을 한다고 하더군요. 조선의 임금이라면 비단 광해군 뿐만 아니라 다른 임금들도 사람의 관상을 보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익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역모와 살해등의 위협을 많이 받다 보니 사람을 가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