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국토부 민관합동 첨단 교통정보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연내 추진

명가공인 2014. 8.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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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민간과 정부 기관이 따로 추진을 했던 각종 교통정보 서비스가 민관 상호 협력하에 추진이 될 전망 입니다.


그동안 민간과 기관이 따로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을 하면서 낭비가 되었던 자원을 하나로 모으고 관련 인프라를 집중해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바람직 할 듯 하지만 자칫 이것이 민관 독점으로는 이어져 관피아 등을 낳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 등은 반드시 마련이 되어져야 할 것으로 보여 지긴 합니다.

그간 도로교통정보를 습득할 때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가끔 헷길릴 때도 있었는데 향후 하나로 된 통합시스템이 갖춰 진다고 하면 여러모로 좋긴 할 듯 합니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은?


자료 : 국토교통부


정부는 민간이 자체적으로 생성 중인 전국의 소통정보를 활용하여 막대한 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실시간 교통안전정보 수집을 위한 인프라인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도로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교통정보를 취득⋅제공하여, 소통흐름을 관리하고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 바로 ITS라고 하는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생활을 도와주고 지속가능한 첨단교통체계 실현을 담은 ‘민관협업을 통한 ITS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국무회의(8.5,화)에 보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계획대로 전국에 ITS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장비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도 재정부담으로 작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2014년 현재 ITS 계획의 성과는 총 연장 63,000km 대비 13,500Km(21%) 구축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민간에서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첨단 IT 기기의 발달과 보급 확대로 인해 자체적으로 전국의 실시간 교통 소통 정보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국가와 민간이 합작을 하게 되면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보여 집니다.


자료 : 국토교통부


민.관 합동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간수집정보 적극활용

교통정보 수집에 있어서 소통정보는 민간이 수집하는 정보를 활용


[대체가능 : 교통 소통정보 수집장비]

자료 : 국토부


국가는 안전정보 수집에 집중

국가는 안전정보 수집에 집중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계획으로 돌발(사고, 낙하물 등), CCTV, 기상, 통계(상습사고지점 등) 정보 등을 민간과 공유하여 교통정보 제공 측면에서는 긴 간격으로 설치되어 실시간 사고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던 도로전광판 이외에 민간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서도 소통⋅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전망입니다.


[신설가능 : 실시간 노면상태 파악, 사고검지 장비]

자료 : 국토부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종 사고 정보와 교통정보 등이 하나의 채널을 통해서 들어 올 수 있다고 한다면 운전자 분들은 보다더 운전에 집중을 할 수가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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