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이야기

삼재에 관한 이해, 올해는 무슨 띠가 해당이 될까?

명가공인 2020. 3.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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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덜 하긴 하지만 가끔은 누군가로부터 ‘자신이 삼재에 들어서 있어 뭘 하려면 조심해야 한다’ 말을 듣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시는 분들 조차 어디 점집으로부터 가서 들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그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조심해야 한다는 말 정도로 알고 계실 것이라 여겨 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삼재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삼재란?
삼재라고 하는 것은 띠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9년마다 맞이하게 되는 위험한 시기를 의미 합니다.

삼재에 해당이 되면 삼재팔난(三災八亂)이라고 하는 3가지 재앙과 8가지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이런 식이라면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중에서 삼재에 해당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봐야 겠죠?

2. 함께 삼재를 맞이하는 띠
역학을 공부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한 글이기 때문에 그냥 띠로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띠에 따른 삼재의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12지지, 즉 12가지 띠를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다들 자신의 띠가 무슨 띠인 것은 알고계실 겁니다.
자신이 무슨 띠인가에 따라서 삼재의 기간이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궁합도 안 본다는 4살차이끼리 묶어보겠습니다.
인오술(寅午戌) => 호랑이, 말, 개띠
사유축(巳酉丑) => 뱀, 닭, 소띠
신자진(申子辰) => 원숭이, 쥐, 용띠
해묘미(亥卯未) => 돼지, 토끼, 양띠

이렇게 4살차이 끼리는 한배를 탄 것처럼 같이 삼재를 만난다는 것입니다.

3. 띠별 삼재의 시기와 기간
자 이제 여러분의 띠를 알았으니 언제 삼재가 들어오는 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띠별 삼재인 해
인오술(寅午戌)  => 신유술(申酉戌)
사유축(巳酉丑)  => 해자축(亥子丑)
신자진(申子辰)  => 인묘진(寅卯辰)
해묘미(亥卯未)  => 사오미(巳午未)

 

예를 들어 호랑이띠, 말띠, 개띠는 신년, 유년, 축년이 되는 해가 삼재기간이라는 것입니다.

삼재의 기간은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해 : 들삼재
둘째해 : 묵삼재
셋째해 : 날삼재

 

4. 모든 띠가 2년동안 삼재를 겪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모든 띠가 삼재를 3년동안 거치는 것은 아닙니다.
인사신해(호랑이, 뱀, 원숭이, 돼지띠)인 사람은 3년간 삼재가 지속되는 것이고 오유자묘(말, 닭, 쥐, 토끼띠)인 사람은 둘째해인 묵삼재 부터 2년간 삼재를 겪게 되는 것이고, 술축진미(개, 소, 용, 양띠)인 사람은 마지막해인 날삼재만 겪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가 경자(庚子)년 입니다. 
어떤 띠가 삼재를 겪고 있을까요?
사유축(뱀, 닭, 소띠)에 해당하는 사람은 해자축년이 삼재이므로 올해 삼재인 분들은 뱀띠, 닭띠일 것이고 내년에는 소띠인 분들이 날삼재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삼재에 대해서는 너무 두려워 하거나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세상에 같은 띠인 사람들이 3년간 온갖 재앙과 환난에 시달린다면 사회에서 다 도태되어 버리고 남아날 사람이 없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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