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동창모임에 나가서 재미난 시간을 보냈네요.친구들이 서울 갖지와 경기도에 흩어져 살다 보니 중간에서 볼 만한 곳이 어디가 좋을까를 정하다가 결국에 모인 곳은 김포공항 근처...공항 입구에서 유명한 맛집중 하나인 공항칼국수 집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마무리 하고 두번째로 향한 곳은 강서구 방화역에 위치한 맥주집.... 조명이 좀 어두워서 그런지 친구는 이 버튼을 직원 호출 버튼이라 착각을 하고 눌렀지 뭡니까? ^^;;그리고 다른 친구녀석은 이 전기렌지가 5단 부터 시작을 하니 테이블 넘버가 5번 인줄 알고 착각을 했다는.... 하필 저 버튼을 눌렀을 때 기막힌 타이밍으로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러 와서 우리는 모두가 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저 버튼이 그냥 종업원 호출 버튼이라고만 여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