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주식투자라고 하는 것을 처음으로 접했던 것은 장생활을 해서 모은 돈을 증권회사에 다니는 친구에게 맡기면서 부터 였습니다. 당시 중형차 한대 가격 정도를 맡겨서 외제차 탈거라는 부푼 마음으로 투자를 한 것이죠.주변 친구들 중에서 증권회사에 다니는 친구들이 워낙에 많다 보니 학창시절 그래도 고교시절 가장 성적도 좋았고 좋은 대학을 나왔던 친구에게 돈을 맡겼으나 결과는 정말 참담했었습니다. 외제차는 고사하고 오토바이 한대도 못살 만큼 손실이 컸었으니까요.그런데 당시 증시는 눈감고 아무 종목이나 찍어도 될 만큼 좋았었는데 참으로 믿을 수가 없었던 결과 이긴 했었습니다.즉 소위 말하는 가치투자를 하지 않고 단타만을 노리다가 그런 결과를 가져 왔던 것입니다. ■ 가치투자 쉽고도 어려운 일 ▷ 가치투자의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