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활에 지친 분들 혹은 은퇴를 하고 귀농귀촌을 하고자 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마을과는 좀 떨어진 사생활이 보장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전원주택을 찾으십니다. 저는 가급적 전원주택의 경우 넓은 길과 접하고 있고 도심에서 1~20분이내의 거리를 찾으시라고 권유를 해 드리지만 가격조건이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서 도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전원생활의 경우 낮에 보이는 주변의 화려한 경치는 야간에는 공포로 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그 이유를 간략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에서도 야간 운전은 낮에 비해서 훨씬 힘든 편 입니다. 그런데 시골에서의 야간 운전의 경우에는 상상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