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버제스의 동심원이론 간략이해

명가공인 2015. 4.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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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성장구조 이론 중 버제스가 1925년가 제안한 동심원 이라고 하는 것은 도시 구조 모델로서 도시는 중심지로 부터 동심원상으로 확대되어 다섯개의 지구로 분화되면서 성장하게 된다는 이론으로 버제스(Burgess)가 시카고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


따라서 한 도시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때문에 일반성이 결여가 되어져 있고 아울러 도로 및 교통수단의 발달이 동심원의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아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성장구조이론을 설명할 때에 단골로 등장을 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 버제스의 동심원이론


동심원이론을 그림형태로 표현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심업무지구

2. 점이지대(천이지대)

3. 근로자 주거지대(저소득층 지역)

4. 주거지대(중.고소득층)

5. 통근자 주거지대


그림으로 나타낸 지대중에서 두번째인 점이지대가 이해가 잘 안갈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중심지역을 둘러싼 도매.경공업지역을 점이지역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버제스의 동심원 이론은 시카고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모든 도시들에 일반화 할 수가 없고 교통이 발달한 요즘에는 적용할 수가 없는 이론이라 지금은 그냥 학문적인 이론일 뿐입니다.


기타 도시성장구조이론에는 호이트의 선형이론, 해리스와 올만의 다핵심이론, 베리의 유상도시이론 등이 있으며 버제스의 이론에 비해서는 요즘의 도시성장형태를 설명하기에 보다더 적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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