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연변 리틀싸이 전민우 뇌간신경교종 앓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명가공인 2014. 11.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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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병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실제로 당해 보진 않았지만 그 고통은 살아 있는 사람에게나 그리고 주위의 가족들에게나 정말로 크나큰 마음에 상처와 아픔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감히 그 분들의 아픔을 논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만 최근 언론등을 통해서 연변 리틀싸이 전민우 군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서 기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리틀싸이 전민우 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신이 계시다면 너무 어린친구에게 주어진 시련을 제발 거두어 가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뇌간신경교종 시한부 선고 받은 연변 리틀싸이 전민우


ⓒ SBS


▷ 리틀싸이 전민우 천재음악 소년은 누구인가?

연변 출신 리틀싸이 전민우 군은 우리나라 보다는 연변과 중국등지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천재 음악소년 입니다. 전민우군은 연변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것 뿐만 아니라 중국전역과 한국에 까지 이름난 어린이 음악천재 신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타고난 재능은 4살때 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4살부터 11살 현재까지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 CCTV의 스타대행진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SBS 스타킹에도 출연하여 큰 화재를 불러 일으킨 바가 있습니다.


리틀싸이 전민우군은 중국 옌볜하늘소리예술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하였고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도 우수할 만큼 음악과 공부 두 분야에서 모두 탁월한 재능을 보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간신경교종을 앓는 와중에도 최근까지도 신곡을 발표하면서 끝까지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 뇌간신경교종 6개월 시한부선고가 뭔지도 모를 나이의 리틀싸이 전민우

전민우군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 와서 뇌간신경교종 치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간신경교종이란 뇌간 즉 숨골에 종양이 생긴 것으로 이곳에 종양이 위치한 경우 수술을 하게 되면 호흡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악성 뇌간신경교종은 현재 우리나라의 의학기술로는 수술을 해도 완치확율이 1%도 되지 않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뇌간신경교종은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 한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10명에 1명 꼴로 걸린다는 이 희귀병을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병은 워낙에 희귀명이라 언론기사 검색을 해도 몇 건이 검색이 되지 않는 병이기도 하더군요.


전민우군에게 남은 기간은 6개월...

하지만 부모님은 자식을 포기 할 수가 없는 터라 현재 전민우 군의 부모님은 연변에서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와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병원비와 약값만 해도 80여만원이 들어가고 입원시에는 하루 치료비가 120여만원 정도가 소요가 된다고 하니 지금쯤은 아마도 금전적인 여력조차 잃어 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SBS


사람의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지만 이제 겨우 11살이 된 전민우 군의 경우는 특히나 더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기적이 일어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만큼 꼭 전민우 군에게 기적이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램을 다시 한번 간절히 갖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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