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방콕 태국 국왕의 왕궁 엄청나네?

명가공인 2013. 11. 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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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아마도 비공식적인 최고의 부자는 태국왕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것도 그럴 것이 실제로 태국여행에서 빠트리지 말아야 할 코스가 바로 왕궁을 방문을 하는 것인데요.

정말 그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더군요.

참고로 이나라 국민들은 국왕에 대한 존경심이 정말 대단 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국왕의 업적을 기리는 동영상이 먼저 나오고 난 후에 관람을 해야 할 정도 이니까요.

물론 그 영상이 나오기 시작하면 모두다 일어서서 봐야 하구요.




이 드넓은 잔디밭과 정원들은 아침운동한답시고 뛰어다니다가는 해떨어 질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더군요.

내부로 구경을 가서도 온전히 다 볼 수가 없었으니 말입니다.




당시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도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을 하고 있더군요.

거의 4년전쯤의 2월에 방문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당시 저를 가이드 해 주었던 애디...

이친구는 지금도 가이드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는 군요.  한국에서 몇년 살았다고 하던데 한국말을 제법 잘 하더군요.




역시 불교국가 답게 곳곳에 보이는 사원같은 것도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만들어진 동상들은 왠지 중국의 문화를 이어 받은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커다란 호수에서는 정말로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들이 보이더군요.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크기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 넓은 곳을 관리하고 유지를 하려면 그 비용만도 만만치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당시 들더군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이 가난한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니 조금 씁슬해 지기도...




호수 중간에도 보니 무슨 조그만 사원같은 것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가이드가 잠깐 등장을 또 하셨네요...^^




어깨가 드러나는 옷과 반바지를 입을 수가 없기에 당시 저도 저렇게 옷을 하나 빌려 입고 돌아 다녔답니다.

물론 빌려 입는 옷은 입장료와는 별도로 또 돈을 받더군요.



저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태국이란 나라를 7번이나 이제는 다녀오게 되었네요.

한달이상을 머물기도 해보고 아마도 이달 말쯤에는 또 한번 겸사겸사 이 나라를 다시 다녀오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가도 새로운 느낌으 어메이징 타일랜드~~~

벌써 부터 다시 방문을 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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