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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기 이젠 차도 만들어?

명가공인 2013. 12. 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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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3D프린터기로 피자를 만들어내는 푸니니라는 기계가 등장을 하더니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어 내에서 세상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네요.


바로 그 주인공은 바로 URBEE이라고 하는 자동차 입니다.

이 어비는 캐나다 코 에콜로직사가 만든 2개의 좌석과 3개의 바퀴가 달린 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자동차라고 하는데요.



 

현재 개발이 되어 시험주행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연비는 리터당 29.63km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엔진까지 3D프린터로 찍어낸 것은 아니고 일단 외관을 만들어 내면 엔진은 별도로 부착을 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바퀴는 앞에 2개 그리고 뒤에 1개 가 달린 삼륜 자동차로 외관은 플라스틱 재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군요.



좀더 개발을 진행하여 리터당 123km까지 달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해 낼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그정도의 연비가 실행이 된다고 하면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뭐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만원이면 서울 부산 왕복하겠네요.^^




뭐 물론 이런 형태의 차가 상용화 단계까지 가기에는 안전도 검사도 받아야 하고 해야 할 것들이 아직은 너무나도 많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3D프린터 기술이 이제는 차를 찍어내는 기술단계까지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네요.

한편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이 범죄에 악용이 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기기도 하구요.


남의차 그대로 프린트 해서 몰고다니다가 사고 내고 도망쳐 버리면 엉뚱한 사람이 피해를 당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 부분은 기술적인 문제 보다는 향후 풀어야 할 제도적 법적인 문제가 더 클 것으로 보이네요.

암튼 놀랍긴 합니다.


어비가 주행하는 영상도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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