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

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및 기상청을 통해 식중독지수 등 확인 예방하기

명가공인 2014. 7.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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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지방은 비가 오락가락 하는 듯 하지만 중부지방은 지각장마가 잠깐 들렸다가 바쁜지 다시 하늘은 맑게 개인 듯 합니다. 어제 비가 와서 오늘은 후덥지근 하고 내린 비로 인해서 습도까지 높아져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아지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름철 특히나 장마철 건강관리는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서 그 어느때 보다도 계절적으로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과거 기상청에서 보도한 자료와 기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통해서 효과적인 장마철 건강관리에 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마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식중독 예방

누구나 잘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이 시기에는 습도와 온도가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음식물이 상할 위험이 높고 나쁜 병원균들이 살기에 참으로 좋은 시기 입니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씨는 습관을 들이고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85도씨 이상 되는 곳에서 1분이상 반드시 익혀 드시기를 바라며 물은 반드시 끓여 먹으라고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에서 3대 요령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조리시 주의하여야 할 사항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칼, 도마 등을 사용할 경우 육류나 어패류등을 손질한 칼과 도마를 그대로 다시 채소등을 써는데 사용하여 교차오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중복사용을 피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라면 채소등을 먼저 손질한 이후 육류나 어패류를 손질하여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


2. 장마철 건강관리, 우울증 등 정신질환, 불면증 예방

장마철에는 다른 시기보다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도 그렇지만 마음까지 울적해 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왠지 비만 내리면 슬픈음악이 듣고 싶어지고 때로는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해 지는 이유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현상일 듯 합니다.

저 역시도 비만 내리면 즐겨 듣는 음악이 있고 더불어 온갖 상념에 사로잡힐 때도 있으니까요.

ⓒ 위키백과


비만오면 센치멘탈 해지고 그러는 이유는 바로 우리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변화에 있다고 합니다.

즉 일조량이 많을 때에는 우리몸에 멜라토닌이라고 하는 호르몬 분비가 적어지게 되지만 일조량이 적어질 경우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빛의 양에 따라서 야간에 수면조절을 위해서 많이 분비가 되어야 할 이 호르몬이 일조량이 갑자기 적어 지면서 많이 분비가 되다 보면 몸도 마음도 나른해 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괜한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요. 주변을 밝게 해 주고 비온다고 우울한 음악 듣는 것 보다는 밝은 음악 같은 것을 들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위키백과


3. 날씨에 따른 직장인들의 업무 요령

지난해 기상청에서 재미난 보도자료를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요. 날씨에 따라서 어떤 업무를 처리하면 좋은가를 보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우울하고 기운이 없고, 생각이 많아지긴 하지만 기억력 지수가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날씨에는 숫자와 관련된 업무나 완벽한 처리를 요하는 업무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반면 맑은 날에는 의욕적이고 기분이 들뜨기 때문에 아이디어 회의나 빠른 결제를 요하는 업무가 좋다고 하더군요.

직장인들 또는 팀장급 이상의 조직의 리더 분들은 꼭 참고를 해 두시면 조직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공공누리에 따라 기상청의 공공저작물 이용


 ■ 기상청이 제공하는 실시간 예방정보


기상청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 보시면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한 날씨 정보를 미리미리 확인을 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매일같이 확인을 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날씨 > 생활과 산업 > 생활기상지수' 순서로 접속을 해 보시면 어려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지정하여 다양한 지표를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 기상청 생활기상정보 이미지 캡쳐, 이하 동일 출처


각 지역별 그것도 동단위까지 세분류가 된 지역을 설정하여 불쾌지수, 열지수, 식중독지수, 자외선 지수등을 한눈에 시간별로 확인을 할 수가 있고 이틀정도 미리 해당 지수들에 대한 예측 정보 또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야외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지역설정을 변경하여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각종 위험지수들을 미리 파악을 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국 식중독 지수를 파악해 보니 동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을 제외하고는 오늘인 7월 4일(금)은 거의 전국 대부분 지방이 식중독 경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군요.


더운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질병에 걸리게 되면 본인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까지 특히나 고생을 많이 할 수있는 계절이니 만큼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를 하셔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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